[뉴스핌] '세계 최초' 꿀벌 유전자 치료제 품목허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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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=뉴스핌] 이나영 기자= 그린바이오기업 제놀루션이 '세계 최초의 꿀벌 유전자 치료제'인 '허니가드-R액'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폼목허가를 받았다고 3일 밝혔다.
허니가드-R액(허니가드)은 일명 '꿀벌 에이즈(AIDS)'라고도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의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 RNA 기반 유전자 치료제이다.
이 병은 꿀벌 유충이 부패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, 인도, 베트남, 태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도
동양종 꿀벌군집의 90% 이상을 폐사시킨 무서운 질병이다. 전염력과 치사율이 높아 국가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

기사 원문:  https://www.newspim.com/news/view/20240703000337